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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에트-고랜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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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자미아의 형성 === [[알자미아]](알후라 알자미아, 아랍어로 '근본')는 사비에트-고랜드 전쟁에 참전한 아랍계 외국인 의용병 네트워크에서 태어난 국제 지하드 조직이다. 그 뿌리는 1984년 유고랜드 나시르 알 물크 부에 세워진 「무자헤딘 봉사국」이다. 이슬람 법학자 사이드 알-무카담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건설 재벌 가문 출신인 이브라힘 나쉬디가 함께 세운 이 기관은 이슬람권 각지에서 모여든 의용병을 모집하고, 숙소와 훈련, 고랜드 입국을 주선했다. 알-무카담은 사비에트에 맞선 고랜드의 싸움을 모든 무슬림의 의무로 규정하는 설교와 저술로 수많은 청년을 끌어들였고, 나쉬디는 가문의 자금과 인맥으로 봉사국을 운영했다. 두 사람은 전쟁의 끝이 보이자 갈라섰다. 알-무카담은 의용병들이 고랜드 무자헤딘을 돕는 역할에 머물러야 한다고 보았지만, 나쉬디는 사비에트를 물리친 경험을 바탕으로 이슬람 세계 전체를 무대로 싸울 조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988년 8월 나쉬디는 이집트 출신 의사 아이만 알자와히리 등과 함께 봉사국을 거쳐 간 의용병들의 명단을 바탕으로 별도 조직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알자미아다. 1989년 11월 알-무카담이 나시르 알 물크에서 차량 폭탄 테러로 숨지면서 봉사국의 인력과 자금은 대부분 알자미아로 넘어갔다. 테러의 배후로는 KGB, 유고랜드 군정보국, 나쉬디 측이 모두 거론되었으나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사비에트가 물러난 뒤 알자미아가 새로 정한 적은 '먼 적', 곧 이슬람 세계의 세속 정권을 뒷받침하고 유고랜드에 군대를 주둔시킨 루이나였다. 알자미아는 1990년대 탈레반의 비호를 받으며 고랜드에 훈련소를 세웠고, 2001년 알자미아가 일으킨 [[1.19 사건]]은 루이나가 [[루이나-고랜드 전쟁|고랜드에 개입]]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루이나와 알자미아의 관계는 지금도 논쟁거리다. NIA는 아랍계 의용병에게 자금을 댄 적이 없으며 모든 지원은 유고랜드 군정보국을 거쳐 고랜드인 정당들에게만 전달되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비판자들은 돈에 꼬리표가 붙어 있지 않았고, 2000년대에 기밀 해제된 문서에서 NIA가 1986년부터 아랍계 의용병 훈련소의 존재를 알고도 이를 「무해한 종교 자선 활동」으로 분류했던 사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한다. 적의 적을 무장시킨 결과가 되돌아온다는 뜻의 「블로백」이라는 말은 이 사건을 계기로 루이나에서 널리 쓰이게 되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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